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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曲

(2005-02-25 23:48:17) 下一个
 

수평선

서리꽃 그리움 詩 정영옥 





    서리꽃 그리움 정 영 옥 하얀 서리꽃 마른 가지 위 내 맘처럼 피었던 날 사랑하는 사람 앞에 꽃이 되지 못한 안타까운 그리움 하나 빛의 멸함을 기다렸다. 시리고 시려 차라리 눈에 부셔 눈마저 시린 그 짧은 몸부림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할 때 그리운 이 있어 처연한 마음 나만이 알았다. 새벽의 여명 아래 슬픈 노래 다 부르지 못하고 그렇게 멸하고 말 그대 서리꽃이 외로운 내 맘 이였다. 시린 서리꽃을 녹이고 말 소리 없는 당신의 빛은 너무도 아득해 짧은 아침 긴 암흑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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