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촛불 사랑 詩 박임숙 촛불 사랑 박 임 숙너는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이었다.사는 게 힘들어 칠흑 속에 숨은 나를 빨간 불꽃으로 어두운 세상 비춰주며용기를 돋워주던 너. 가슴 시리게 외로운 날도네 품에서는 행복했음을,이별할 때어린 소년처럼주르륵 흘리던 눈물사랑의 심지 돋궈 불꽃으로 다가와눈물 흘리며 가버린 촛불 사랑
촛불 사랑 박 임 숙너는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이었다.사는 게 힘들어 칠흑 속에 숨은 나를 빨간 불꽃으로 어두운 세상 비춰주며용기를 돋워주던 너. 가슴 시리게 외로운 날도네 품에서는 행복했음을,이별할 때어린 소년처럼주르륵 흘리던 눈물사랑의 심지 돋궈 불꽃으로 다가와눈물 흘리며 가버린 촛불 사랑